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중인 수용자들은

시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치금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또 외부 접견인의 면회를 통해 영치품이나 영치금을 넣어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구치소 영치금 및 영치품 넣는법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영치금은 3가지 방법으로 수용자에게 전달할수 있는데요

접견신청 후 면회를 가서 영치금 입을을 하는 방법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민원실을 통해 수용자 지인 등록을 한 후 영치금을 입금할 수 있는데요

접견신청을 한 후라면 자동으로 지인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수용자의 가상계좌를 통해 입금하는 방법인데요

인터넷 뱅킹이나 폰벵킹 ATM기기 등에서 송금이 가능합니다.

영치품은 외부에서 수용자에게 들여보낼 수도 있고

수용자가 외부로 내보낼 수도 있는데요

신청서를 작성후 제출하면 직원이 확인하여 전달하게 됩니다.

영치품 접수 가능 품목으로는 안경이나 도서가 되겠습니다.

안경의 경우 무색인 플라스틱 재질만 가능하며 돋보기 안경이나

투명한 플라스틱 안경집 1개는 추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낼 수 있는 영치품 품목인데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치품을 수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면회시 어떤게 필요한지 물어보고 보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일 5만원 한도로 영치품을 보낼 수 있는데요

빵 계란 소시지 과일도 있고 장아찌 무말랭이 김치 등 반찬류도 있습니다.

수용자와 상의 없이 보내게 되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으니까

꼭 면회시 물어보고 영치품이나 영치금을 보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약품 접수인데요

처방전과 약을 함께 제출하면 의무과에서 확인후 수용자에게 전달해준다고 하네요

오늘은 구치소 영치금 및 영치품 넣는법 포스팅을 함께 보았는데요

구치소 안에서 밥도 잘 나오고 나름대로 잘 지낸다고 하니

다들 너무 걱정 마시고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살다보면 주변 지인이나 친구 가족이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저도 가까운 동생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어서 접견신청을 통한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청 방법과 면회 절차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서울 구치소 접견신청 및 면회 하는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감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오시는길은 네비게이션에 '서울구치소삼거리'를 찍고 오시면 됩니다.

근처에 다다르면 크게 간판이 있으니 눈에 잘 띄일겁니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신분증 확인을 하고 본 건물로 들어갑니다.

접견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접수창구로 가시면 되는데요

접견신청 간판 밑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접수창구에서 접견표를 받아야 되는데요

신분증 확인과 인적 사항을 기입하면 됩니다.

20분 전까지 접견표를 받아야하고 10분전까지 접견장으로 가야합니다.

접견 신청서인데요 간단하게 성명 관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서명을 기입하면 됩니다.

동반 접견인까지 모두 기입하시면 됩니다.

예시가 있는데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접견표 인데요 접견을 신청하는 인원 모두의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접수창구에서 확인을 한 뒤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것을 들고 신분증과 함께 접견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서울 구치소 접견신청 및 면회 하는법 포스팅을 보고 계십니다.

접견 안내 전광판 인데요

이번회차와 다음회차의 수용자번호와 접견장소 번호가 전광판에 뜨게됩니다.

여기서 대기하다가 접견장으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1회차 부터 5회차 까지는 면회시간이 12분이라고 하네요

저는 27회차에 방문해서 10분간 접견을 하고 왔습니다.

구치소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셔서 일찍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평일에는 예약없이 가도 1~2시간 기다리면 면회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서울 구치소 접견신청 및 면회 하는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