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가볼만한곳 산막이옛길 추천합니다

오늘은 1월 1일 신정을 맞이하여 괴산에 있는 산막이옛길을 다녀왔습니다.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괴산의 자랑인 이곳은

산행 코스와 등산 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산행지로

괴산 가볼만한곳 산막이옛길 추천합니다

괴산호를 따라 산행 코스가 잘 되어 있는데요

오르막 내리막이 심하지 않아서 간단한 차림으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목적지인 산막이마을에 도착하면 파전이나 막걸리 등 각종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니

가볍게 다녀오실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산행코스는 7km 거리로 편도 2시간 반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등산코스는 1코스와 2코스로 나뉘는데

1코스는 4.4km에 3시간이 소요되고

2코스는 2.9km에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음식물 반입과 애완견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애완견과 함께 오신 분들도 몇분 봤습니다.

이곳은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는데요

주차요금은 대형버스 5천원 승용차 2천원 괴산주민 천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출발 지점에서 식당이 있는 산막이마을까지는 3km정도 되는데

도착 할때까지 화장실이 없으니 출발 하실때 미리 다녀오시는게 좋겠습니다.

중간에 출렁다리가 있어서 재미가 있었네요

높이는 2m정도 되는데 출렁다리 길이가 꽤 깁니다.

괴산 가볼만한곳 산막이옛길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보고 계십니다.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시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7km의 옜길로

흔적처럼 남아있던 길을 복원하여 숲과 어우러지는

자연 길로 재 탄생하였다고 하네요

일부 구역은 얼음이 얼어있네요

30분정도 가면 나오는 곳인데요 경치가 참 좋죠??

아마 산행길 중에 이곳이 가장 높은곳 일듯 싶습니다.

일부 구간이 정비중이라서 우회길을 만들어 놨네요

그런데 물에 떠있는 길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걸을때 마다 흔들리는 수상다리가 개인적을 마음에 드네요

산행로 보수를 마치고 나서도 이 길은 계속 놔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지금 괴산호는 얼음이 얼어서 유람선 운행을 하지 않는데요

시작점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운항하는 유람선이 있으니 이용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요금은 5000원 이네요 

이곳은 산막이옛길의 꾀꼬리전망대 모습인데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스릴이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런 팻말이 많이 있는데요

산행 중에 궁금했던 꽃 나무들의 이름과 정보를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산막이마을 모습입니다.

안내판을 보고 원하시는 곳에서 식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괴산 가볼만한곳 산막이옛길 추천합니다 포스팅을 함께 보았는데요

괴산 여행지 주말에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