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Posted by 크크민tv
2017. 12. 21. 07:50 Daily tip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추운 겨울에서 날씨가 풀리는 초봄에


화장실 벽 타일이나 복도 벽 타일이 잘 깨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볼록하게 올라와서 곧 무너질 것 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먼저 끌칼로 백시멘트를 긁어내줍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타일을 뜯어내시면 되는데요


간혹 저 시멘트 덩어리까지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일을 떼어내면 위에 있는 타일이 떨어질 수 있으니


손으로 노크를 해보고 빈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벽면용 타일인데요


기존 벽과 최대한 비슷한 제품을 구해왔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차이가 나는데


완전히 똑같은 타일을 찾는건 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문제가 있는 타일 6개를 뜯어냈는데요


온전히 뜯어진 2개의 벽 타일은 재황용 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벽 타일을 붙이기 전에 테두리에 남아있는 백시멘트


벽에 붙어있는 타일 조각을들 정리해주는게 좋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할때


화장실 타일이나 복도 타일이나 붙이는 방법은 똑같은데요


저는 실리콘을 접착제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벽에 실리콘을 충분히 발라주고


주변 타일과 간격이 맞게 새로운 타일을 붙혀줬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타일과 타일 사이 간격을 맞추기 위해서는


타일핀 타일스페이스 매지핀 타일메지핀 등으로 불리는 타일줄눈간격재가 필요한데요


저는 그게 없어서 플라스틱 조각을 잘라서 이용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벽과 타일 사이에 바른 실리콘이 굳을때 까지


복도 벽 타일을 잡아주는 용도로 테이프를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굳을때까지 테이프를 붙혀두고


내일 백시멘트로 줄눈 작업을 할때 땔 예정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6개의 타일을 제자리에 다 붙혔습니다.


위쪽에 있는 두개는 재활용 한것이고 아래쪽 4개는 새로 사온 벽면용 타일입니다.


색과 무늬가 조금 차이가 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이제 이렇게 테이프로 고정해둔 뒤 내일 줄눈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떼어낸 타일은 그냥 막 버리면 안됩니다


동사무소 각 지역 주민센터나 철물점에서


폐기물 마대를 구입해서 버려야 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간단하게 실리콘으로 작업을 완료했네요


내일 줄눈 작업만 하면 완성입니다.


업자에게 맡겼으면 많은 돈이 들었을 텐데


직접 시공을 하니 돈도 아끼고 뿌듯한 마음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