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추운 겨울에서 날씨가 풀리는 초봄에
화장실 벽 타일이나 복도 벽 타일이 잘 깨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볼록하게 올라와서 곧 무너질 것 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끌칼로 백시멘트를 긁어내줍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타일을 뜯어내시면 되는데요
간혹 저 시멘트 덩어리까지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일을 떼어내면 위에 있는 타일이 떨어질 수 있으니
손으로 노크를 해보고 빈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벽면용 타일인데요
기존 벽과 최대한 비슷한 제품을 구해왔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차이가 나는데
완전히 똑같은 타일을 찾는건 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가 있는 타일 6개를 뜯어냈는데요
온전히 뜯어진 2개의 벽 타일은 재황용 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벽 타일을 붙이기 전에 테두리에 남아있는 백시멘트나
벽에 붙어있는 타일 조각을들 정리해주는게 좋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할때
화장실 타일이나 복도 타일이나 붙이는 방법은 똑같은데요
저는 실리콘을 접착제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벽에 실리콘을 충분히 발라주고
주변 타일과 간격이 맞게 새로운 타일을 붙혀줬습니다.
타일과 타일 사이 간격을 맞추기 위해서는
타일핀 타일스페이스 매지핀 타일메지핀 등으로 불리는 타일줄눈간격재가 필요한데요
저는 그게 없어서 플라스틱 조각을 잘라서 이용했습니다.
벽과 타일 사이에 바른 실리콘이 굳을때 까지
복도 벽 타일을 잡아주는 용도로 테이프를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굳을때까지 테이프를 붙혀두고
내일 백시멘트로 줄눈 작업을 할때 땔 예정입니다.
6개의 타일을 제자리에 다 붙혔습니다.
위쪽에 있는 두개는 재활용 한것이고 아래쪽 4개는 새로 사온 벽면용 타일입니다.
색과 무늬가 조금 차이가 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이제 이렇게 테이프로 고정해둔 뒤 내일 줄눈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떼어낸 타일은 그냥 막 버리면 안됩니다
동사무소 각 지역 주민센터나 철물점에서
폐기물 마대를 구입해서 버려야 합니다.
오늘은 셀프 인테리어 벽 타일 붙이기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간단하게 실리콘으로 작업을 완료했네요
내일 줄눈 작업만 하면 완성입니다.
업자에게 맡겼으면 많은 돈이 들었을 텐데
직접 시공을 하니 돈도 아끼고 뿌듯한 마음까지 드네요
'Daily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스노우체인 추천 및 설치 하는법 (0) | 2017.12.23 |
---|---|
한포진 치료법 및 관리 이렇게 하세요 (0) | 2017.12.22 |
혈전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 (0) | 2017.12.19 |
롯데택배 인수자등록 이라고 떴을때? (1) | 2017.12.18 |
현대 자동차 리콜 아반떼 수리 받았어요 (1) | 2017.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