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제철음식 꼬막 요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막은 꼬막 전, 꼬막 찜, 꼬막 무침 등

여러가지 요리를 해먹을수 있고 영양가도 좋은데요

술 안주로도, 밥 반찬으로도 좋은 꼬막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꼬막은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과로 육질의 색은 붉은편이다.

크기는 길이 50mm, 높이 40mm, 너비 35mm가 되는것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남해, 서해안에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꼬막 종류는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으로 나뉜다.

모양은 서로 비슷하지만 크기와 껍질에 패인 부채꼴 형태의 골수로 구분한다.

참꼬막은 골수가 20개

새꼬막은 30개

피꼬막은 40개정도라고 한다

참꼬막은 피꼬막과 새꼬막과 달리 아직은 양식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시중에 파는 참꼬막은 자연산 그대로의 신선한 꼬막이라고 할수있다.

그래서 꼬막중에 최고로 치는게 참꼬막인데

품질과 가격면에서 특히 전남 벌교산의 참꼬막을 최상품으로 쳐준다고 한다

꼬막을 채취하는 방법은

넓은 널판지 모양의 빨판을 타고 갯벌을 옮겨 다니면서

일일이 손으로 꼬막을 채취한다고 한다.

이 작업은 매우 고되서 갯벌의 진주라고 부른다

꼬막은 바로 삶아서 따끈따끈 할 때 가장 맛있다고 한다

탱탱한 육질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입안에 넣으면 여러가지 맛이 나는데

간간하고 쫄깃쫄깃하고 얼큰하고 배릿한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한다.

꼬막을 삶는 방법은

1. 껍데기를 박박 문질러서 뻘이나 이물질을 제거한다

2. 물을 넉넉하게 냄비에 붓고 팔팔 끓이다가 찬물을 부워준다

3. (2)를 반복하다가 두 세개씩 꼬막 입이 벌어지면 건저내어 채에 받쳐놓는다

4.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꼬막 요리가 완성되었다

오늘은 겨울 제철음식 꼬막 요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벌써부터 꼬막이 먹고 싶어지네요

11월부터 3월까지가 꼬막 제철기간이라고 하니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꼬막을 오늘 저녁 반찬으로 올리는게 어떨까요?